주원, '각시탈' 종영 앞두고 "갑자기 맘이 슬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끝나는 날이 오고 있다. 갑자기 맘이 슬프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현재 주원이 출연중인 '각시탈'은 종영 2회만을 남겨둔 상태다.

주원은 '각시탈'에서 본래 종로 경찰서에서 각시탈을 잡기 위해 친일 행각을 일삼았지만, 자신이 죽인 각시탈이 형 이강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제 2대 각시탈로 활약을 펼치는 이강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각시탈'은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원은 '각시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와 액션까지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원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시탈'이 곧 끝난다니" "정말 아쉽다" "끝까지 본방사수" "주원 연기 정말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각시탈'은 오는 6일 종영한다.

['각시탈' 종영에 아쉬움을 전한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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