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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이 학부모 필견(必見)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강풀 웹툰 원작의 '이웃사람'은 이웃에 살고 있는 살인마를 눈치챈 평범한 이웃사람들이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최근 벌어지고 있는 흉흉한 사건들과 비슷한 스토리로 더욱 화제몰이 중이다.
지난 주말 부산·대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마동석은 "요즘 주변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 많은 분들이 '이웃사람'을 보시고 이웃과 소통하고,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영화의 메시지와 바람을 전했다.
최근 일어난 성폭행과는 관련 없지만 흉흉한 사회분위기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영화 '이웃사람'은 지난 4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영화 '이웃사람' 스틸컷.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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