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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국 록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관객 신기록을 세웠다.
13일(현지시각) 크레인스 시카고 비즈니스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위치한 미국 프로야구팀 시카고 커브스의 홈구장 리그리필드에서 열린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E스트리트 밴드의 공연에 8만 4000명 이상의 팬이 모여들었다.
이는 지난 가을 폴 매카트니가 세운 8만 3998명 동원 기록을 제친 것이다.
공연 기획사 컨벤션 스포츠 앤드 레저 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공연으로 인근 상권에 2400만달러를 기여했으며 주·지방세도 130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브루스 스프링스턴은 주말동안 이뤄진 두 번의 공연에서 '본 투 런(Born to Run)', '위 테이크 케어 오브 아워 오운(We Take Care of Our Own)', '렉킹 볼(Wrecking Ball)' 등을 열창했다.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 사진출처 = 공식사이트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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