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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100% 실시간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이수근과 은지원, 김종민이 함께하는 케이블 채널 tvN '세 얼간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방송 도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에게 바로 기프티콘을 쏴주는 등 실시간 방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tvN '더로맨틱'으로 명성을 날린 이명한, 유학찬 PD와 tvN '응답하라 1997'로 예능은 물론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힌 스타 작가 이우정이 합세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명한 PD는 "코믹영화 '세 얼간이'의 캐릭터와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핸드폰 메신저 서비스에서 보여지는 실시간 공감 코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를 선보이게 됐다"고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예능이 아닌 출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무(無)편집, 무(無)NG 방송으로 신선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 얼간이'는 오는 10월 7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세 얼간이' 출연자 김종민, 이수근, 은지원(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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