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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지난 25일 귀국 이후 연일 대학 축제에 무대에 오르며 젊은 청춘들과 열정을 나누고 있다.
싸이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일대학교 축제에 초대돼 무대에 오른다. 이어 밤 10시에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대학교 축제에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제스타로 떠오른 싸이는 국내 방송 및 각종 광고는 물론이고 미국 방송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교를 순회하며 예정됐던 대학 축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믿음과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싸이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싸이는 오늘로써 대학축제 공연을 마치고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싸이월드가 주최하는 무료 콘서트를 펼친다.
[귀국 후 연일 대학축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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