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구단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NC의 메인 마스코트는 강인하고 우직한 이미지, 도전과 열정을 표현했다. 또한 구단 컬러를 연상할 수 있는 블루톤을 사용하였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전통, 존중, 명예를 바탕으로 신생팀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마스코트를 제작하였다. 오늘 공개한 2개의 마스코트 외에 추가적인 마스코트도 개발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NC의 메인 마스코트는 10월 1일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공개된 2012 크리스마스 씰에 한국프로야구 9개 구단 마스코트 중 하나로 제작되어 판매중이다(https://www.knta.or.kr)
한편 NC는 마스코트 공개를 기념하여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도 함께 개최한다. 이날 공개되는 2개의 마스코트를 대상으로 이름과 간단한 설명, 수비위치, 유니폼 배번, 그리고 마스코트의 성격 및 플레이 특징을 공모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1인 1개 응모이며, 메일로만 접수 가능하다(event@ncdinos.com, 워드 파일로만 가능). 12일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모전은 NC다이노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3 참여권, 2012 프로야구 700백 관중 돌파 기념 글러브, 2012 NC다이노스 시즌종료행사 초대권이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ncdinos.com)을 참고하면 된다.
[NC 다이노스 메인 마스코트.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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