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최정(SK)이 이번에도 '몸에 맞는 볼'과의 인연을 끊지 못했다.
최정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섰고 볼카운트 2-2에서 고원준의 투구에 몸을 맞고 말았다.
이는 최정의 포스트시즌 통산 11번째 사구로 역대 기록인 공필성의 11개와 타이를 이루게 됐다. 최정은 몸에 맞은 뒤 고통스러워했으나 끝내 1루로 걸어 나갔다.
[1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12 팔도 프로야구' PO 3차전 롯데-SK의 경기 4회초 SK 최정이 롯데 선발 고원준의 볼에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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