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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감독 추창민)가 6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광해'는 개봉 이후 6주차 주말(19일~21일)에도 전국 619개 스크린에서 8375회 상영, 54만67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25만6491명으로 집계 됐다.
7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광해'는 '실미도'(1108만 1000명)의 기록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위는 류승범, 이요원 주연의 '용의자X'로 같은 기간 전국 553개 스크린에서 7992회 상영, 53만57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은 399개 스크린에서 6511회 상영, 17만6856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컷.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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