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노지훈, 11월 댄스가수로 정식 데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이 내달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노지훈은 오는 11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넥스트 빅 띵’(The Next Big Thing)을 발매하고 댄스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타이틀곡은 ‘벌 받나봐’로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곡을 썼으며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장르의 노래다.

노지훈은 지난해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잘생긴 외모와 스타성으로 주목 받았던 인물. 이후 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데뷔 앨범을 준비해 왔다.

노지훈은 데뷔에 앞서 30일 공식 카페 및 SNS를 통해 최초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 노지훈은 과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지훈이 이번 앨범을 통해 노래, 춤, 비주얼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과 끼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7일 댄스가수로 정식 데뷔하는 노지훈.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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