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군입대' 심정 담긴 삭발현장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군입대를 앞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29)의 삭발현장이 공개됐다.

가수 이루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상추브로 머리를.. 실감이 이제 나는 듯.."이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상추는 미용실에 앉아 머리를 자르고 있다. 짧아져 가는 머리를 바라보는 상추의 알 수 없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상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고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상추는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한다. 이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군복무하게 된다.

[군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하고 있는 상추. 사진출처 = 이루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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