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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컬 배우 소냐와 차지연이 인기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함께 뮤지컬 '아이다'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함께 만들었다.
3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하고 있는 소냐와 신지호의 콜라보레이션 '리튼 인 더 스타즈(Written in the star)'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냐는 극중 라다메스 장군 역을 맡은 배우 김준현과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했다. 신지호의 피아노와 소냐의 목소리가 잘 어우려지며 애절함을 더했다.
소냐와 차지연이 부른 뮤지컬 '아이다'의 음악은 앞서 토니상 수상은 물론 그래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미국에서는 뮤지컬 버전 외에도 스팅, 티나 터너, 자넷 잭슨, 보이즈 투맨, 스파이스 걸스 등 최고의 가수와 함께한 팝 버전으로도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냐, 차지연 주연의 2012 뮤지컬 '아이다'는 오는 11월 27일을 시작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베우 소냐, 차지연과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함께한 콜라보 작업 영상.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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