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솔로 뮤비서 백지영 남친 품에 안겨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자신의 솔로곡 ‘백일몽’(白日夢)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배가수 백지영의 남자친구인 배우 정석원과 호흡을 맞췄다.

박규리는 이 뮤직비디에서 정석원과 함께 사랑하지만 끝내 이루어 질 수 없는 금단의 사랑을 연기한다. 이를 증명하듯 2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컷에서 박규리는 정석원의 품에 안겨 애절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두 사람이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애절한 눈빛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췄다”며 “진짜 연인과 같은 포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솔로곡 ‘백일몽’은 탱고 리듬을 기반으로 박규리의 짙은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카라 멤버들의 솔로곡 모음집인 ‘솔로 컬렉션’은 30일 카라 공식 유뷰브 채널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박규리의 솔로곡 '백일몽'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정석원.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