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신인 배우 하나경이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빗길에 넘어지고 말았다.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작부터 신인배우 하나경과 곽현아가 파격적인 노출드레스를 입고와 시선을 끌어모은 가운데, 급기야 하나경은 빗길에 젖은 레드카펫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하나경의 블랙 드레스는 가슴골과 다리는 노출하고 중앙 부분만 간신히 가려,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디자인이었다.
여기에 레드카펫에서 넘어지고 말아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고'는 막을 수 없었다.
지난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우정상) 출신의 하나경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신기생뎐'에 출연한 것에 이어 올해 영화 '전망좋은 집'에 출연해 수위높은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함께 노출 드레스를 입은 곽현아 역시 '전망좋은 집'에 출연했다.
[레드카펫에 넘어진 하나경.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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