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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괴물투수’ 류현진이 연봉 전액을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야구선수(LA 다저스) 류현진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류현진의 6년 연봉이 3600만 달려. 우리나라 돈으로 390억이다”며 “LA다저스가 한화 이글스에 지불한 이적료는 280억이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이어 류현진에게 “그 돈으로 뭐할 거냐?”고 물었고 그는 “부모님께 드릴 것”이라고 답해 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광희는 “내 동생 진짜 예쁘다” 유세윤은 “우리 엄마 솔로다. 아직 섹시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또 “광희 여동생은 미인에 착하고 공부까지 잘 한다”고 거들었고 광희는 류현진에게 악수를 청하며 “친하게 지내자”고 넉살을 부렸다.
[연봉을 부모님께 드리겠다는 류현진.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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