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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담비와 작곡가 심현보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위탄3' 녹화는 멘토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10대 그룹 참가자들 중에서 생방송에 진출하게 될 3명의 합격자를 가려내는 '멘토 서바이벌'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담비와 심현보는 용감한 형제의 심사를 돕기 위해 녹화장을 찾았다.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 등의 곡으로 용감한 형제와 인연을 맺은 손담비는 오랜 연습생 생활을 보낸 만큼 가수의 꿈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또 심현보도 가수 신승훈, 성시경, 박혜경, T 등의 곡을 쓴 국내 대표 작곡가답게 섬세한 평으로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위탄3' 관계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두 사람이 용감한 형제에게 '왜 이렇게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할 때 자신들을 불렀냐'며 볼멘소리를 했다"고 심사 분위기를 전했다.
손담비와 심현보가 특별 출연하는 '위탄3'는 1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위탄3'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수 손담비와 작곡가 심현보. 사진 = 코엔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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