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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연서가 이장우와의 열애설 후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는 열애설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오연서와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지난 3일 오연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인 이장우와의 열애설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열애설 직후 오연서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연서와 이장우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우결' 제작진은 오연서와의 만남을 가진 후 "이장우와는 친한 선, 후배 사이일 뿐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으며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를 부인하는 입장을 전한 뒤 "오연서·이준 커플의 '우결' 하차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열애설 후 최초로 '우결' 녹화장에서 이준을 만난 오연서는 두 사람만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오연서의 심경 고백이 공개될 '우결'은 12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열애설 후 첫 만남을 가진 오연서(왼쪽)와 이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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