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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새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저스틴 비버는 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 '빌리브 어쿠스틱(Believe Acoustic)'을 발매했다.
새 앨범 '빌리브 어쿠스틱'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빌리브(Believe)'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앨범 '빌리브'에 수록된 8곡의 어쿠스틱 버전 및 라이브 버전과 3곡의 신곡이 추가되어 총 11곡이 담겼다.
또 이번 앨범에는 전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보이프렌드(Boyfriend)', 아름다운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의 어쿠스틱 버전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다음주 빌보드 앨범차트(Billboard 200)의 1위로 점쳐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빌보드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이번 앨범 '빌리브 어쿠스틱'을 통해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빌보드 앨범차트 역사상 19세 이전에 앨범 차트의 1위에 최다(5번) 차지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꼽히게 된다.
현재 저스틴 비버와 미국 영화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각각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4번의 1위를 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의 신보 '빌리브 어쿠스틱' 재킷 커버. 사진 = 유니버셜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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