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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신혜의 '착한 손'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 제작진은 야외 촬영장에서 박신혜가 배우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를 대주고 있는 사진과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을 3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신혜는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를 대주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신혜가 김지훈의 장난에 웃음을 머금은 채 김지훈을 때리고 있고, 웃음을 참지 못한 박신혜와 김지훈이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 관계자는 "당시 김지훈이 박신혜의 극 중 이름인 고독미를 불러야 하는데, 말이 헛나와 반동미라고 불러 박신혜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들도 폭소를 품었다"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박신혜(왼쪽)와 김지훈.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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