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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15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의 컴백쇼 '드림 걸(DREAM GIRL)이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컴백 쇼케이스에서 샤이니는 타이틀곡 '드림 걸'의 무대를 팬들에게 첫 공개함은 물론, 3집 수록곡 무대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컴백쇼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 온에어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샤이니는 14일 서울 삼성동에서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를 열고 컴백에 앞서 3집 앨범에 대해 선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 작곡가, 가요 기자단, PD, 패션 에디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샤이니의 새 앨범은 오는 19일 아이튠즈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이 공개되며 오는 21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나선다.
[컴백쇼를 개최하는 샤이니. 사진 = SM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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