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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달에 가족사진을 두고 온 우주비행사가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달에 남기고 온 특별한 흔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1972년 달에 착륙한 찰스 듀크가 두고 온 것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이 담겨있다.
미항공우주국 나사측은 "많은 우주비행사가 달에 개인적인 기념품을 남기고 온다. 듀크에겐 가족이 가장 소중했던 것이다"고 말했다.
찰스 듀크는 그와 부인, 그리고 아이들 2명이 함께 담긴 사진 뒤에 '지구에서 온 우주비행사 듀크의 가족. 1972년 4월 달에 착륙'이라고 적은 뒤 이를 촬영해 기록으로 남겼다.
[달에 두고 온 가족사진. 사진 = 더 선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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