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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드싱어 퍼기(37)가 임신을 했다고 미국 피플닷컴 등이 보도했다.
퍼기는 1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인 배우 조쉬 더하멜(40)과의 사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확인했다. 퍼기는 트위터에 "조쉬와 나, 그리고 아기까지 우린 세 가족이 됐다"고 올리며 기뻐했다. 둘은 지난 2009년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번이 첫 아이이다.
이전 부부는 아기를 갖고 싶다는 마음을 공공연히 밝혀왔지만, 임신 스케줄은 조정해왔다. 지난 2011년 5월 임신설이 퍼졌을때 퍼기는 "아직은 아니다"고 말했으며 더하멜도 "적절한 시기에 가질 것"이라고 말해왔었다.
퍼기는 최근에 볼록한 배를 공 사석에 내보여 임신설이 나돌았고, 18일 이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
조쉬 더하멜은 영화 '파이어 위드 파이어' '세이프 헤이븐'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트랜스포머 3'를 통해 훈남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다.
[블랙아이드피스의 퍼기(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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