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화신', 시청률 8.4%…화요 예능 1위 등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첫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가 기록한 10.3%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첫방송임을 감안할때 높은 수치다.

'화신'은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김종민이 출연해 '여자친구와 말싸움 할 때지지 않기 위한 신의 한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는 3.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화신' 첫방송에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빠져있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화신'. 사진 = '화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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