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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성룡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차이니즈 조디악'은 개봉일인 27일 전국 2만 21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성룡이 제작과 연출은 물론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그가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 역을 맡았으며, 권상우가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JC의 파트너 사이먼 역으로 출연했다.
성룡은 지난 18일 오전 내한해 1박 2일 동안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영화 홍보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신세계'(15만 5024명), 2위는 '7번방의 선물'(12만 7799명), 3위는 '베를린'(5만 1105명), 4위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2만 3581명)이 차지했다.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포스터.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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