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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만화가 이현세, 사진작가 김중만이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이현세와 김중만은 최근 SBS 새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참여해 배우 차인표,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왔지만 평소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던 상대로 서로를 지목해 이번 여행에서 뭉치게 됐다. 서로의 인생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만큼 네 남자는 큰 기대와 설렘을 갖고 여행에 함께 했다.
차인표는 10년 전 김중만과의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김중만과의 만남을 기다려왔음을 밝혔고 박찬호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보며 어린 시절 야구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현세와의 만남에 큰 기대를 가지고 이번 여행에 동행했음을 밝혔다.
이현세 역시 '공포의 외인구단'의 추억과 함께 박찬호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공개해 이번 여행에 함께 한 이유를 밝혔다.
네 남자의 여정을 그린 '땡큐'는 내달 1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함께 여행을 떠난 박찬호-이현세-김중만-차인표(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벨벳언더그라운드스튜디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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