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지원·탁재훈·구하라, MBC '대리천사' MC 확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도현과 은지원, 탁재훈,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MBC 파일럿프로그램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이하 '대리천사')의 MC로 발탁됐다.

28일 오후 '대리천사' 제작진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파일럿프로그램 '대리천사'의 진행자로 윤도현, 은지원, 탁재훈, 구하라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리천사'는 다음 주 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리천사'는 3월 봄 개편에서 종영이 확정 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시간대에 편성된다.

'대리천사'에서 4명의 MC는 일반인 출연자로부터 사연을 받아 대신 의뢰인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리천사'의 MC를 맡은 가수 윤도현, 은지원, 구하라, 탁재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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