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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훈남 콤비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사는 11일 극 중 환상 팀워크를 자랑하는 훈훈한 6인방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민(오연수)의 제안을 받고 NSS에 합류한 윤시혁(이준)과 송영민(김형곤)은 티격태격하는 선후배 사이로 등장하며 깨알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 실과 바늘처럼 늘상 함께 움직이는 강병진(백성현)과 김지헌(이승학) 역시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며 첩보작전의 꽃과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 극악무도한 테러집단인 아이리스에서도 제이미(지민)과 유진(고윤)이 냉혈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액션 실력까지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NSS는 2인 1조로 움직여야 하는 임무가 많은 만큼 팀워크가 중시되는데 배우들이 또래인지라 금방 친해져서 호흡이 남다른 것 같다"며 "'아이리스2'의 특성상 대사보다는 눈빛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장면이 많은데 제이미와 유진의 임팩트가 강렬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고 전했다.
눈이 호강하는 훈남 콤비 6인의 활약이 이어질 '아이리스2'는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아이리스2' 백성현, 김지헌, 송영민, 유진, 제이미, 이준(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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