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BMW와 MINI가 독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BMW그룹코리아는 11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주최한 '베스트 브랜드(The best brands in all classes)' 독자투표에서 BMW와 MINI가 7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BMW는 '외관/스타일(Good looks/style)' 부문의 중형, 고급,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1위를 했으며, MINI는 베스트 디자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또 BMW는 '스포티 엔진(Sporty engines)', '어드벤스드 테크놀로지(Advanced technology)', '웰 커넥티드 카(Well-connected cars)'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약 10만 명의 아우토빌트 독자가 참여했다. BMW는 80% 이상의 득표율을 얻으며 '외관/스타일' 부문의 중형차, 고급차,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MINI는 87%의 득표율을 얻으며 '외관/스타일' 부문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되었다.
BMW는 디자인에 관해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3개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특별 부문인 '스포티 엔진'에서 투표에 참여한 독자의 88%가 BMW를 선택했다. 또 '웰 커넥티드' 부문에서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BMW는 91%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어드벤스드 테크놀로지' 부문에서도 선두에 올랐다.
이번 '베스트 브랜드' 독자 투표는 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BMW와 MINI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 다양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BMW 뉴 3시리즈-스포츠. 사진 = BMW그룹코리아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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