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마산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함께 '2013 NC 다이노스 팬 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팬 페스트'는 크게 '그라운드 체험', '시즌 출정식과 팬 사인회', '선수단 훈련관람' 등 총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그라운드 체험에서는 불펜피칭, 홈런챌린지, 베이스질주 등 던지고, 치고, 달리고의 야구체험 활동을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로고볼, 모자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그라운드에 마련된 무대단상에서 진행되는 시즌 출정식에서는 1군 무대를 앞두고 있는 공룡군단의 시즌 시작 인사와 출사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출정식 참여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NC의 맨투맨티셔츠를 제공하는 'Now, Change to the DINOS' 프로모션과 시즌티켓 구매자의 좌석 지정행사도 함께 하며, 선수단의 훈련을 관람하는 것으로 팬 페스트 행사가 마무리 된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과 체취로 가득할 그라운드를 시즌 전 팬들이 직접 느껴보고 선수들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다이노스를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팬 페스트'는 NC 다이노스 팬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선수단 팬 사인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배포 될 사인회 참가권을 받을 분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응원문화를 이끌어 갈 응원단 'RALLY DINOS'도 이 날 첫 선을 보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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