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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남진이 씨스타 멤버 효린과 합동공연 욕심을 내비쳤다.
남진은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효린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씨스타 효린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내 노래 '마음이 고와야지'를 부르는 모습을 봤다"며 "다음 공연 때 합동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 '님과 함께'를 부른 김범수, '빈 잔'을 국악버전으로 선곡했던 임재범 등을 칭찬했다.
앞서 남진은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효린이 부른 '마음이 고와야지' 무대를 본 후 "한국의 비욘세를 보는 느낌"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남진(왼쪽)과 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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