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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미경이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MC 강호동, 유세윤, 광희 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출연해 프로필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고 털어놨다.
김미경은 “호적상 생년월일이 65년 3월 1일로 되어있는데 원래는 64년 12월 9일 생이다”라며 “아버지가 딸들 출생신고를 할 때 딸 두 명을 똑같이 3월 1일로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누가 내 사주를 봐서 인터넷에 올렸는데 괜한 헛수고를 했다. 호적상 생년월일로 사주를 본 것”이라며 “현모양처에 살림을 잘 한다고 완전 다르게 나왔는데 원래 생년월일로 본 것과 엄청 다르다”고 고백했다.
또 “1년에 생일이 2번이라 좋다”며 “굳이 고칠 생각이 없다. 아버지가 잘 하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경.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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