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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발레하는 여자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SBS '땡큐' 제주도 녹화에서 "학창시절, 예중 예고를 나왔는데 무용과 발레 전공 여학생들이 유독 예뻐 보였다"며 "자세부터가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딸을 낳고 싶은데, 딸을 낳으면 꼭 발레를 시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드래곤의 깜짝 고백에 함께 출연한 발레리나 강수진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차인표는 "나중에 발레리나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 지드래곤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 자신을 잡아준 인생의 스승에 대해 이야기하며 강수진, 차인표와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철학을 나눴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25분,
['땡큐' 지드래곤-강수진-차인표(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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