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기존 걸그룹과는 조금 다른 걸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보이쉬 걸그룹이라고 지칭한 GI(지아이. Global Icon)다.
하연, 원캣, 은지, 아이, 아람 등 5인조로 구성된 GI는 21일 자정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멤버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5명의 멤버 중 4명이 짧은 커트 머리를 한 채 보이쉬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있다. 이를 두고 흡사 혼성그룹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GI의 소속사 심통 엔터테인먼트는 “일주일에 한 팀 꼴로 쏟아져 나오는 귀엽고 섹시한 걸그룹들과는 차원이 다른 콘셉트의 음악과 스타일로 천편일률적인 가요계에 심통 한번 부려보겠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GI의 데뷔 티저 영상은 오는 26일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를 앞둔 5인조 보이쉬 걸그룹 GI. 사진 = 심통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