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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의 한 여자 앵커가 생방송 중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영국 매체 오렌지는 21일 '뉴스 앵커가 생방송 중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제목의 동영상 기사를 게재했다.
이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알라바마 헌츠빌에서 방송되는 폭스54의 앵커 줄리안 파블리차에게 일어난 일. 영상에서 줄리안 파블리차는 두 명의 남자 앵커와 함께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순간 양 쪽의 남자 앵커들이 자리를 떠난다. 당황한 줄리안 파블리차 앞에는 남자친구가 등장, 무릎을 꿇고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프러포즈한다.
이에 줄리안 파블리차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며 "좋아"라고 답했고, 남자친구는 준비한 반지를 그녀의 손에 끼워주며 입을 맞췄다.
[생방송 중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있는 줄리안 파블리차.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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