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로 오해 받은 애, '강아지가 실례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전봇대로 오해 받은 애'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동정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봇대로 오해 받은 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제개됐다.

게시물에는 어린 남매가 바닷가에서 모래로 장난을 치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남자 아이는 얼굴만 내놓고 모래에 묻여 있다.

그때 한마디의 개가 나나타 남자아이의 머리에 볼일을 봤다. 아이를 전봇대로 착각을 한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불쌍하다" "개도 몰랐었을 것이다" "전봇대로 오해해 실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봇대로 오해 받은 애'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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