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홍수아 측이 적절치 못한 의상과 관련해 해명했다.
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1일 마이데일리에 "홍수아의 마지막 출연 장면이었기 때문에 해당 장면을 더욱 멋지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고 이날 오전 불거진 과도한 드레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촬영 전 감독님도 상상신이기에 허락을 하셨고 충분히 상의 끝에 준비한 것이기에 이같은 논란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의상의 협찬 문제가 있어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는 "협찬 의상이었기 때문에 입은 것은 절대 아니다. 의상이 마음에 들어 홍수아가 직접 선택해 결정한 것이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끝으로 이 관계자는 "어찌됐건 조금 더 신경썼어야 하는 부분이었다. 이런 논란이 생겨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홍수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1TV '대왕의 꿈'에서 기녀 연화로 출연, 비극적인 사랑을 이루지 못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법민(이종수)의 품에 안긴 채 상상 속에서 행복한 혼례식을 올렸다.
이 장면에서 홍수아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인 신라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프릴장식으로 디자인 된 드레스와 서양 드레스에 어울리는 면사포는 중세시대의 여인을 연상시켰다.
이에 대해 KBS 측은 "홍수아 씨가 열의를 갖고 해당 의상을 준비해 온 것이다. 해당 신은 연화의 상상 속에서 이뤄지는 결혼식 장면이었다. 상상력을 확장한다면 가능하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적절치 못한 의상으로 논란에 선 홍수아.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