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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혁과 이범수가 숙명적 맞대결을 펼친다.
3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는 장혁과 이범수가 불꽃튀는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현재 유건(장혁)은 최민(오연수)으로부터 백산(김영철)과 유중원(이범수)을 찾으라는 비밀 임무를 하달받은 상황.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가 눈앞에 있는 만큼 숨겨진 야수성을 폭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치 양보도 없는 살벌한 육탄전을 벌이게 될 두 사람은 누군가 한명은 죽어야 끝나는 운명의 라이벌인만큼 화려한 맨손 격투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건에게 뜻하지 않은 변수가 생길 예정으로 이들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헝가리에서의 대결이 단순한 적대 관계로서의 냉정함이었다면, 복수의 날을 품은 유건이 중원을 향해 살기를 폭발시키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위기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숙명적 대결을 펼칠 장혁과 이범수. 사진 = 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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