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의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2'(감독 존 추)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3일 '지.아이.조2'는 전국 6만 712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5만 1300명을 기록하며 일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7일 만의 100만 돌파 기록으로,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 중이다.
'지.아이.조2'는 개봉하자마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에서 흥행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182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연애의 온도'가 차지했다. 이어 '파파로티'가 3위(2만 4613명), '신세계'가 4위(1만 4129명), '웜 바디스'가 5위(9615명)에 올랐다.
[영화 '지.아이.조2'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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