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하균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할 기세다.
신하균은 4일 영화 '런닝맨'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런닝맨' 개봉일과 '내 연애의 모든 것' 첫방송 날짜가 겹친 것.
이에 신하균은 영화 '런닝맨'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신하균은 "4월 4일 영화 '런닝맨'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으로 동시에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제 마음 같아서는 두 편 다 보셨으면 좋겠네요. 드라마도 보시고, 영화도 보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건넸다.
신하균은 영화 '런닝맨'에서 살인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로 분해 서울 도심을 달리며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또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전직 판사 출신의 보수당 대한국당 초선의원 김수영 역을 맡아 냉소적이지만 허당인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런닝맨'은 차종우가 누명을 쓰고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돼 쫓기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이십세기 폭스가 메인 투자를 맡은 첫 한국영화로, 신하균이 본격 액션에 도전했다.
[영화 '런닝맨'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한 신하균. 사진, 동영상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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