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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이 유닛 그룹을 결성했다.
4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은정·지연·효민·아름으로 구성된 4인조 유닛그룹이 결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 팀 내에서 가장 조합이 잘 맞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멤버 선출을 놓고 고심했다. 이 네 명의 멤버가 최종 낙점됐다"며 "현재 그룹 내 멤버 콘셉트를 잡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컴백시기 및 구체적인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유닛 출격을 준비하면서 여러 작곡가들에게 곡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컴백 시기 역시 여러 사안을 놓고 논의 중에 있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2009년 9월 '거짓말'로 데뷔했으며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과거의 인기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다양한 음악 활동을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꾀하고 있다.
[티아라 유닛으로 출격하는 은정 지연 효민 아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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