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빠르게 진행되던 경기가 순간적인 정전에 20분간 중단됐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는 클리닝타임이 지난 뒤 잠시 정전이 일어났다. 문제없이 가동되어야 할 전광판이 순간적으로 꺼지면서 관중들도 사태를 파악하게 됐다.
이로 인해 오후 7시 57분부터 8시 17분까지 2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홈팀 두산 관계자는 "한전 측에서 오후 7시 56분에 잠실구장 일대에 0.3초간 순간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속개된 경기는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양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잠실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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