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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7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연일 음악 프로그램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트는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맨인러브(Man in Love)'로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첫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벌써 3관왕 행진이다.
인피니트는 음원, 음반,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이어 음악 전문 채널에서도 정상 행진을 이어나가며 10개월 만에 컴백한 완전체의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1일 4집 미니앨범 음원을 첫 공개하고 25일 앨범을 정식 발매한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맨인러브'가 음원 공개 직후 멜론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 하며 돌풍을 예고했으며, 앨범은 발매 일주일만에 앨범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엠카' 1위에 오른 인피니트. 사진 = 울림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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