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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프로그램 8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김 PD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곧 8주년…항상 마음고생 많은 작가님들, 다이나믹깽들… 같이 제주도 다녀오는 여유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우리가 바보처럼 일하는 것이… 우리에게나 주변에게나…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된 지 오래된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 PD는 "잘 나가는 드라마 포상도 좋지만, 꾸준히 일하는 예능 스태프들도 신경 좀 써주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함께 고생하는 '무한도전' 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황소 VS 인간 줄다리기' 편을 첫 방송으로 시작된 '무한도전'은 6일 방송된 '와이키키 브라더스 파이널' 편까지 324회가 방송됐다.
김 PD는 '무한도전'의 8주년을 앞두고 SNS에 남긴 글을 통해 함께 해 온 스태프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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