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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이지수(29)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지수는 오는 6월 15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4세 연상의 오세동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4월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난 이지수와 예비신랑은 서로에게 매력을 느껴 약 1년간 교제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지수는 "예비남편의 자상함과 배려에 반했다. 좀 더 멋지고 안정된 개그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수는 MBC 공채 개그맨 18기로 지난 2009년에 방송에 입문했다. MBC '개그야'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2010년 MBC '뜨거운형제들', '꿀단지'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오는 6월 결혼을 발표한 이지수. 사진 = 권영찬 닷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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