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로이킴 홍대광 유승우가 각각의 매력과 콘셉트를 들고 프로가수로 나섰다.
로이킴은 첫 계절인 봄을 노래했고, 홍대광은 연인과 헤어진 첫 이별, 유승우는 풋풋한 첫 사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22일 공개된 로이킴의 데뷔곡 '봄봄봄'은 다가오는 봄의 설레임을 담았다. 컨트리 장르곡인 '봄봄봄'은 유쾌한 휘파람 소리와 기타 사운드로 '봄의 캐럴'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 곡은 완연한 봄이 찾아온 계절감과 잘 맞물렸다는 평이다.
홍대광의 데뷔 타이틀곡 '멀어진다'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홍대광만의 감성이 잘 녹아들었다. 오랫동안 사랑했던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한 남자의 마음이 담겼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굿바이'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감정을 소재로 했다.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유승우는 선공개곡 '너와 나'를 통해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29일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아직 열일곱살인 유승우의 나이와 잘 어울리는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이 담겼다.
[첫 계절, 첫 이별, 첫 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래로 데뷔하는 로이킴 홍대광 유승우(위부터). 사진 = 해당 티저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