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디어 박석민이 1군에 돌아왔다.
삼성은 1일 대구 넥센전을 앞두고 박석민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백상원을 1군에서 말소했다. 박석민은 지난달 19일 롯데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친 뒤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그날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2군에 내려갔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지난달 28일 광주 KIA전에 앞서 “다음주에 박석민을 1군에 올릴수 있다. 이제 아프지 않다고 하더라”며 복귀를 예고 한 바 있다.
박석민이 올라오면서 삼성 타선에 한층 힘이 붙게 됐다. 오른손 거포가 귀한 삼성에 박석민은 큰 힘이 된다. 박석민은 1일 대구 넥센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그의 1군 기록은 14경기 타율 0.289 3홈런 8타점이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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