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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MBC가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진짜 사나이'는 1회부터 소녀시대, 카라, 다비치, 씨스타 등 걸그룹 멤버가 내레이션을 맡아왔다.
백진희는 "부모님께서 '진짜 사나이' 팬이다. 제가 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하자 잘하고 오라며 응원을 해주셨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녹음이 시작되자 백진희는 배우 특유의 안정적인 발성과 뛰어난 감정 전달력으로 녹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백진희가 내레이션을 맡은 '진짜 사나이'는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배우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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