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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내인 배우 신은정과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는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성웅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부모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법대에 입학했던 과거를 밝혔다. 하지만 이런 '엄친아' 시절 과거와는 달리 5살 때 처음 술을 마시고, 어머니가 해장국까지 끓여주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 뒤늦게 배우 활동을 시작한 박성웅은 소림사에 버금갔던 액션스쿨의 스파르타식 훈련을 공개했다. 또한 배우가 된 후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비디오 가게 아르바이트 등을 했던 서러웠던 10년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성웅은 고된 무명 시절을 거쳐 최근 영화 '신세계'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이날 녹화에선 '신세계'에서 함께한 연기파 배우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와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리고 박성웅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만난 아내 신은정과의 아슬아슬했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비밀리에 연애했던 두 사람은 촬영 중 벌어진 한 사건 때문에 비밀 연애가 들통 날 뻔했던 아찔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박성웅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우 박성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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