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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고열 증상 등 건강 이상을 보였던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퇴원 5일만에 무대로 복귀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늘(16일) 현아가 엠넷 '엠카운트다운'부터 다시 포미닛으로 무대에 선다. 주치의로부터 컨디션이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아 복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스케줄상으로도 현아가 활동을 시작하는 데 크게 무리가 없을 거라 판단했다. 만약 무리가 있다면 향후에라도 스케줄을 조정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지난 6일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12일 퇴원한 후에도 바로 활동을 재개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에 포미닛은 현아를 제외하고 4인조로 컴백 활동을 펼쳤다.
포미닛은 현재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음원차트 롱런 조짐을 보이며 5월 가요대전 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로 복귀하는 현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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