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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감독 바즈 루어만)가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위대한 개츠비'는 16일 전국 9만 31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대를 감동시킨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려낸 영화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개막식 사상 실사 극영화로는 최초로 3D로 상영됐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몽타주'(8만 2992명), 3위는 '아이언맨3'(8만 1860명), 4위는 '고령화가족'(3만 8387명), 5위는 '미나문방구'(2만 5127명)가 차지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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