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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유정현이 정치 복귀와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유정현은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을 접고 정치계에 입문한 뒤 6년 만에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날 유정현은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정치하면서 '아나운서 할 때가 좋지. 권력이 그렇게 좋나?' 이런 이야기도 참 많이 들었다. 열심히 하겠다. 이 나이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정현에게 "다시는 정치를 하지 않을 생각인가?"라고 물었고, 유정현은 "집안 정치만 잘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내 가정도 잘 못 돌보면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욕심인 것 같다"며 교과서적이고 전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못마땅한 듯 "(유정현이 정치 쪽으로) 다시 갈 수가 없다. 탈당을 해서"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정현은 "방송으로 돌아왔는데 다시 정치를 하는 것은 국민 여러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집안 정치 잘하고 잘 살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정치 복귀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치 복귀 의사가 없다고 밝힌 유정현.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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